[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발언이 계속해서 증폭되는 양상이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지난 5일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바지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해당 여배우인 김부선 씨는 "재명아, 속옷도 협찬받은 거니?"라고 쏘아붙였다.지난 5일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 지사에게 "대통령의 덕목으로 도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위 말하는 스캔들 해명 요구를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조덕제가 2차 가해로 법정구속 된 가운데 성추행 피해자 반민정의 소감이 주목받고 있다.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 합의 없이 상대 배우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18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비방글을 계속 올렸다.특히 "내가 부정적인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하도록 교사했다", "네티즌들을 선동해 (반민정) 자신에게 악플을 달게 선동했다", "이재포씨에 대한 2심 선고는 힘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여배우 후원 의혹을 제기하자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인터뷰를 했던 홍가혜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김용호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구조 대응을 비판했던 홍가혜씨에 대해 '허언증 환자'라는 의혹을 제기해, 홍씨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확정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인터뷰를 한 후 허언증 환자가 되어버린 홍가혜 씨에 대한 가짜뉴스를 파헤쳤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반민정이 추가 가해행위를 한 조덕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지난 15일 방송에서 가짜뉴스 피해자 반민정과 홍가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법적으로 무죄가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아직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반민정은 "가해자(조덕제)의 거짓말은 달라지지 않았다. 끝까지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라도 해주겠지 기대했던 게 후회스러울 정도"라며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다시 생각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조덕제와 그의 아내 정모씨가 반민정씨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비밀준수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지난 11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강제추행 사건 재판 과정과 판결 뒤에도 자신의 인터넷 카페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반민정씨에게 부정적 내용의 허위사실을 올리며 계속 반씨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앞서 조덕제씨는 2015년 4월 영화촬영 중 반민정의 티셔츠를 찢어 가슴과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지난 8일 방송이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에서 인터뷰한 부건에프엔씨의 전 직원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졌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임블리 이슈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임블리 이슈는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 악성 민원 소비자)의 악의적인 민원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사태가 악화됐다. 지난 4월, 이른바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불거진 임블리 이슈는 초기 미숙한 컴플레인 대응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80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 인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에서 임블리 전 직원이 화장품 관리가 부적절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부건에프엔씨 측은 이를 부인했다.9일 부건에프엔씨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A씨가 나온 방송에서 주장한 내용 대부분이 허위"라고 밝혔다.이어 물류 창고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당사는 기존 9층에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이전한 바 있다"며 "2016년 7월14일부터 21일까지 현재 물류센터 3층에 에어컨 설치를 비롯한 환경 구성 등 이전 준비를 했고, 에어컨 설치 완료 후인 7월22일부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핑몰 임블리 전 직원이 화장품과 관련된 폭로로 주목받은 가운데 피해 소비자들의 증언도 관심이 쏠린다.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인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는 인플루언서 임블리 관련 논란에 대해 다뤘다.임블리에서 판 화장품을 사용한 일부 소비자들은 사용 후 피부질환이 발생했다며 집단 손해배상 청구에 나섰다. 소비자들을 대리하는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변호사는 지난달 18일 임블리의 모회사인 부건에프엔씨를 상대로 1인당 1000만원씩 총 3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대림동 여경' 사건 관련 '페이크2'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8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주취자를 제압하지 못했다며 여경 무용론을 확산시킨 '대림동 여경' 논란에도 대해 다루면서 허점이 많다고 밝혔다. 한 방송사에서는 여경이 마치 남자 시민에게 수갑을 채워달라고 요구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녹취 분석 연구소의 검증 결과 남자 교통경찰이 여경과 함께 수갑을 채웠고, 지나가던 여자 시민이 이들에게 "빨리 채우라"고 거든 정황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임블리 전 직원의 폭로가 전파를 탔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SNS 인플루언서 임블리 논란에 대해 다뤘다.임블리의 쇼핑몰 전 직원들의 제보에 따르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임블리의 한 화장품은 냉방 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보관됐다. 물류 창고를 관리했던 임블리 전 직원은 "한여름에 밖보다 안이 더 더웠다. 화장품이 녹을 것 같아 에어컨을 요청했는데 노후 건물이라 설치에 수천만원이 든다며 미뤘다"며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블리' 임지현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로 고객에게 사과했다.임지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지현입니다. 정말 많은 시간 고통스러웠습니다"라는 글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그는 "임블리라는 이름을 걸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하는 일을 시작한지 6년이 지났습니다.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보여주셔서 제 기대보다 너무나 큰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다 받아내기에 너무나 부족한 역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컴플레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많은 미숙함을 드러냈습니다. 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지훈 구원 황승언 최윤소 이유준 김민귀 등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창사 1주년을 축하하는 합동 영상을 공개했다.2018년 7월 1일 창립된 빅픽처엔터테인먼트(대표 정진혁)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7월 1일 창사 1주년을 맞아, 소속 배우들은 회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축하 메시지를 선보였다.배우 김지훈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텐데, 여러분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지금 절찬리에 방송중인 M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의 진행자, 서처K 김지훈과 그 조력자들이 더욱 치밀해진 취재로 ‘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과 ‘치매 연구 중단 게시물’에 대한 가짜 뉴스를 짚어냈다.24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이하 페이크2)’에서는 서처K 김지훈이 ‘손혜원 타운’이라고 불리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 널리 퍼진 ‘알츠하이머와 치매 관련 연구가 중단됐다’는 게시물에 대해 파헤쳤다. ‘손혜원 투기 의혹’ 편에서는 목포 지역 도시재생 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에서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다룬 가운데 손혜원 의원의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손혜원 의원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기소될 줄은 몰랐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담담하다"며 "또 하나의 산을 넘어가야 하고 가는 길이 고달프고 힘들겠지만 많은 사람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손 의원은 자신이 '보안자료'를 넘겨받아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검찰은 손 의원이 2017년 5월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지훈이 다시 한 번 ‘서처K’가 되어 MBC에서 선보인 새로운 방식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 2를 이끈다.24일 첫 방송되는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이하 페이크)’ 시즌 2는 첫 회 아이템으로 ‘손혜원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을 택했다. 1월부터 세상을 뜨겁게 달군 의혹인 만큼,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기 힘든 관련 뉴스가 쏟아졌다. 배우 김지훈은 수많은 뉴스를 주의깊게 ‘팩트 체크’해서 진실만을 가려내는 현명한 뉴스 소비자를 대표하는 진행자 ‘서처K’로, 이 의혹에 대해